결혼식의 주인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준비물! 신부를 위한 예쁘고 아름다운 웨딩드레스이죠~ 부지런히 드레스를 알아보고 있으실 예비신부님을 위해, 예쁘고 트렌디한 웨딩드레스 정리한 포스팅을 가지고 왔어요~ 촬영, 본식 때 입을 수 있는 특별한 웨딩드레스 고르는데 꼭꼭 도움 되시길 바랄게요ദ്ദി˶˙ᵕ˙˶ )!!
저의 경우, 드레스 고르기 전에 참고사진을 엄청 많이 찾아봤던 기억이 나요~ 본격적인 드레스 추천 전, 체형에 따라 추천하는 드레스 종류들이 있어서 그것부터 먼저 살펴보기로해요 :)
체형별 드레스 추천
작은 키: 작은 키를 커버할 수 있는 A라인 드레스 추천
큰 키: 큰 키를 부각시키지 않고 우아하게 붙는 메메이드라인 드레스 추천
상체 통통: 상체 가리지 않고 오프숄더, 탑 드레스로 드러내어 주는 것을 추천
하체 통통: 허리라인을 슬림해 보이도록 해주는 벨라인이나 A라인 드레스 추천
상체 마름: 리본이나 러플, 비즈장식(많은 양), 퍼프 스타일 드레스, 하이넥라인 드레스 추천
하체 마름: 하단부에 풍성한 장식이나 소재, 벨라인, A라인 드레스 추천
일단은 촬영이나 본식 드레스 고르실 때 위 내용 참고하시면 좋으실 듯합니다. 실제 드레스를 피팅해 봐야만이 나한테 찰떡인지 아닌지가 나오게 되니, 최대한 잘 고르셔서 어울릴만한 예쁜 드레스로 선별해서 입어보셔야 해요.
- 코로나 이후 웨딩드레스 트렌드 -
★ 진주펄, 실버 크리스탈, 레이스 장식
★ 3D 입체 플라워, 리본, 러플 등 포인트 장식
★ 디즈니 공주 느낌의 웨딩드레스
★ 90's 깨끗한 라인의 드레스
세상에 주인공이 되는 날 입는 것이 웨딩드레스이다 보니, 제한을 받았을까 싶긴 하지만, 코로나 시기가 있었기에 그동안 차분하고, 클래식한 느낌으로 선택하신 분들도 많았을 것 같아요~
코로나 전에도 진주펄이나 크리스탈, 레이스 소재 드레스는 인기가 많은 타입이긴 했지만, 기존에도 인기 많았던 스타일이라도 좀 더 소재 특성이 강조되는 예쁜 장식 드레스를 고르신다면, 요즘 트렌드와도 딱 맞기에 추천드려요 :)
3D 플라워, 볼드한 리본 장식, 더욱 돋보이는 러플 장식 드레스들이 코로나 이후 예쁘고 트렌디한 드레스로 소개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hZ_ctfFCS0c?si=rxG1Vs6pnkuQ1G8z
특별한 날, 중요한 날, 공주에게 가장 중요한 것, 드레스!
공주느낌으로 입을 수 있는 벨라인 풍성한 웨딩드레스도 추천드려요~
오래 기다려온 특별한 웨딩인만큼, 특별함을 더욱 누릴 수 있는 벨라인 드레스도 입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저의 경우, 어쩌다보니 A라인 드레스로 본식드레스를 골랐지만, 본식 예식에서는 벨라인을 입을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혹은 90s에 영감은 받은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라인의 웨딩드레스를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도 클래식하게 느껴지길 원하신다면, 위에 사진처럼 미니멀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의 드레스를 추천드릴게요.
정리하다 보니 예쁜 드레스 너무 많아서 리마인드 웨딩하며 공주놀이 한번 더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촬영, 본식 때 입을 웨딩드레스 추천 정리하자면,
1) 촬영 때는 나의 이미지와 체형에 어울리면서 다양한 드레스 표현으로 사진을 풍성하게 구성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 예를 들어서 슬림이랑 풍성 두 가지를 고르신다면, 위에는 탑 형태로 드레스를 선택해 보세요, 볼레로를 다양하게 바꿀 수 있는 탑 드레스라면 좀 더 다양한 이미지와 느낌으로 사진을 구성하실 수 있을 거예요.
2) 요즘 신상 트렌드와도 맞게끔 고르시려고 한다면, 장식적인 포인트를 살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 헤어장식도 될 수 있고, 레이스패턴이 과감하게 드러나는 디자인, 진주펄, 리본 등 소재 특성이 잘 보이는 드레스로 골라보세요.
3) 본식 때는 나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드레스를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 전체적인 이미지와 어울리는지 체크가 필요해요.
→ 퍼스널 컬러인지, 체형적 특성과 잘 맞아떨어지는지, 예식장홀이 밝은지 어두운지, 블링블링한 것이 좋은지 차분하거나 모던한 스타일이 좋은지 등 모든 부분을 체크하는 게 필요해요.
저 같은 경우, 피부톤이 봄웜톤인데, 아주 하얀 드레스보다는 살짝 미색, 연핑크빛이 도는 드레스가 어울렸어요. 입었을 때 얼굴이 잘 어울리는 퍼스널컬러의 드레스로 선택하시면 좋으실 거예요.
160cm 정도의 마른 상체, 하체 통통의 체형인데 A라인 드레스를 선택했고, 마른 상체를 풍성해 보이도록 커버해 주고, 하체는 길어 보일 수 있는 라인으로 선택한 것입니다.
오간자나, 실크, 비딩 드레스 모두 홀이 밝은지 어두운지에 따라 크게 달라지진 않을 수 있어요. 다 예쁘니까요. 밝은 홀에서는 오간자나 실크가 좋고, 비딩 드레스는 반짝이는 소재이니 어두운 홀에서 어울릴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밝은 홀에서~ 비딩 드레스를 골랐다는 거 ㅎㅎㅎ대신 알이 굵은 보석이 많이 달린 드레스로 골랐습니다.
여기까지, 예쁜 트렌디한 촬영, 본식 웨딩드레스 고르는 방법, 추천글이었습니다.
예식을 준비하시는 모든 예비신부 여러분,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가 되실 거예요.
아름다운 신부가 되어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 남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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